숨은 보험금 찾기, 내 보험 찾아줌

재테크에 관심이 무척 많아진 30대ㅠㅠ

'투자'만 '재테크'라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
그 중에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있는 보험.

보험은 당장 사용하지 않으니 괜히 돈 낭비같고, 돈 아깝다고 느낄 수 있지만 살면서 안아픈 사람은 절대로 없다. 몇 번 크게 아파 보험의 혜택과 중요성을 맛봤기에 문득 내가 가입한 보험에 대해 궁금해졌다.

내가 가입한 보험에 대해 알고, 미수령 보험금을 청구하거나 불필요한 보험을 정리하고, 부족한 보험을 채워넣는 것 또한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내 생명보험사 24곳과 손해보험사 11곳 등 총 35개사의 올해 8월 기준 미지급 보험금은 11조819원에 달한다고 한다. 보험은 상품 구조가 단순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만기가 긴 상품이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타야할 보험금이 있음에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얘기다. (머니투데이 기사문 발췌)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

 '내보험 찾아줌'은 보험계약, 미청구 보험금, 숨어있는 보험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사이트로 만기가 된 보험이나 해지한 보험도 일괄 조회가 가능하다. 방법이 간단해서 1분 안에 누구나 손쉽게 확인가능하다.

 

 

인터넷 검색창에 "내보험 찾아줌"을 검색.  "숨은 보험금 조회하기" 클릭하고, 공인인증서, 아이핀, 휴대폰 중 하나로 인증하면 30초 뒤에 조회가 가능!

 

 

가입된 보험 조회 결과가 나오고, 하단에는 미청구보험금 조회 결과와 휴먼보험금 조회 결과가 나온다.

조회 내역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나는 해당사항이 없는 듯 하다. 만약, 미청구보험금이나 휴먼보험금이 존재한다면 링크를 타고 들어가 각 보험사 보험금 청구 온라인 페이지에 들어가서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그동안 보험은 있는데 보험사도 많고, 부모님이 가입해주신 경우도 있어서 내가 어떤 보험을 가지고 있는지 인지하고 있기 쉽지 않았다.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통해 간단하게 모든 보험이 리스트화 되어 직접 관리하기 편할 것 같다.

이런 통합 서비스가 많아져서 다른 숨어있는 돈들을 찾으면 좋겠다. 다들 숨은 보험을 찾아 생각하지 못한 연초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