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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주간일기5

22년 10월 셋째 주, 너무나도 추웠던 한 주 이번 주 너무 춥다 😭 가을 옷은 언제 입냐고요ㅠㅠ 이번 주는 한 주가 너무 느렸다! 그리고 슬슬 주간일기 쓰는게 너무 귀찮다ㅎㅎ 그래도 한 주를 돌아보니 소중하게 느껴지고, 기억하니 특별하게 느껴진다. 좀만 꾸준히 써봐야지 :) 22년 10월 17일 월요일 코코가 여전히 대전에 있던 날! 족발 시켜먹고, 가족들과 산책하러 나갔다. 족발 맛집인데 까먹고 못 찍어서 아쉽...😭 추우니까 코코도 큐티한 옷 입고~ 트랙 달리기 + 파워 워킹 22년 10월 18일 화요일 나름 큰 행사인 회사 학술대회를 마치고 오래간만에 팀회식을 했다. 막창과 고기를 먹고 2차까지 달렸다. 회식을 간만에 했더니... 졸려서 죽는 줄... 막창 안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맛있잖아!! 다음에 다시 방문 예정!! 탕탕탕 22년 10월 1.. 2022. 10. 19.
22년 10월 둘째 주, 어른의 생일 요새 아침, 저녁으로 너무 춥다. 일교차가 너무 커서 원래 이렇게 10월이 추웠었나? 싶다. 이번 생일에는 뭔가 유독 오랫만에 연락오는 친구들이 많은 날이었다. 간만에 연락해서 너무 좋기도 했고, 보고 싶기도 했는데 또 언젠가 끊어질 연락인가 생각하면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 인연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되는 날이었다. 이번 생일에는 원래 약속이 있었고, 황금 연휴기도 해서 통째로 비워뒀었는데 약속이 취소되는 바람에 집에 내려가서 조용히 연휴를 즐겼다. 이십 대 때의 생일은 특별하고 요란했는데 삼십대의 생일은 여느 평범한 다른 날들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또 생각보다 축하를 안부 연락으로 받고, 조용하게 보내는 생일이 좋기도 했다. 나이가 들어가는 모양이다ㅋㅋㅋ 확실한 건 그래도 이번.. 2022. 10. 12.
22년 10월 첫째 주, 주4일 근무 체험판 종료 10월 첫째 주 어디갔나? 비가 오더니 급급 추워지기 시작한다. 여름 지갸워지갸워 잘가라~~ 근데 가을이 사라져버렸다...ㅠㅠ 22년 10월 3일 월요일 목포에서 마지막 휴일을 즐기면서 뒹굴거리다가 집에 왔다. 이번엔 수건을 몽땅 새 수건으로 바꿨다. 짐 정리하고, 시간 순삭. 그리고 밤 새 비가 내렸다. 추적추적 수건 기부, 수건기부 알아보기 22년 10월 4일 화요일 친구들과 술마시고 락볼링친 날 완전 재밌었는데 술만 마시면 다음 날 찾아오는 현타~ 22년 10월 5일 수요일 뭐했지...? 수요일 삭제 이 날부터 시작돼었다. 배가 자꾸 아프다. 스트레스성인가ㅠㅠ 22년 10월 6일 목요일 도여니가 미니 생파해줬다. 여기 로제 치킨 완전 맛있다!! 미쳐미쳐 첨먹어보는데 우리 동네에는 배달이 안된다. 슬.. 2022. 10. 4.
22년 9월 마지막 주, 가을 일상 가을이야~~ 순식간에 지나갈지도 몰라서 긴팔에 외투까지 꿋꿋하게 장착하고 출근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가을일 순 없겠니? 22년 9월 26일 월요일 월요일 아침에는 분당으로 출장을 갔다. 분당을 둘러보면서 참 살기 좋은 동네 같아서 반해버렸다. 점심으로 카이센동을 먹었다. 강남 상무 초밥에서 처음 카이센동을 먹어봤었는데 되게 취향 저격이였던 기억으로 재주문!! 비싸지만 맛있었고, 내 돈이 아니라 2배로 기분 좋았다. 22년 9월 27일 화요일 워치 시계줄 산 거 왔다. 인터넷 쇼핑이 세상 제일 귀찮은데.. 시계줄이 너무 낡아서 살 수 밖에 없었다. 귀찮아서 친구한테 추천받은 쇼핑몰에서 1위 상품 구매 긴가민가했는데 막상 오니까 쏘큩, 맘에 든다. ㅎㅎㅎ 귀찮으니까 해질때까지 써야지 22년 9월 28일 수.. 2022. 9. 27.
22년 9월 넷째 주, 힐링의 순간들 그냥 너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만 같아서 이번 주는 힐링의 순간들을 기록해보았다. 9월 넷째 주 나만의 힐링 순간들 🤗 22년 9월 19일 월요일 월요일부터 괜히 우울한 날 친구가 퇴근길에 나를 밖으로 꺼내 주었다. 역시 우울한 날엔 고기지. 지난번 왔을 때보다 고기가 더 맛있어졌다. 볶음밥이 필수! 밥 먹고 수다 떨며 야무지게 산책하기 처음 가본 산책 코스 반짝반짝, 조용히 걷기에 너무 최적!! 나중에 부모님 오시면 코코랑 산책 와야지 역시 기분이 꿀꿀한 날에는 몸을 움직여줘야 한다.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보니 저녁 시간이 순삭 맛있는 고기, 선선한 날씨, 좋은 산책길, 수다 떨 수 있는 친구가 힐링이었던 날 22년 9월 20일 화요일 회사-과외-저녁-TV 보며 뒹굴-독서 화요일에 뭐했냐 하루가.. 2022.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