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카페 지금이곳

영종도 예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지금만나 카페!
주차장도 넓고, 주차요원까지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서 사람들이 더 북적북적한가보다. 점심먹고 갔더니 사람들이 꽤 많았다.

이 알 수 없는 문자는 카페 시그니처 문양인가? 아니면 지금이곳을 쓴 걸까? 알 수 없는 문양들. 무튼 특이해서 예쁜 것 같다. 입구와 화장지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맛있는 빵, 디저트들이 진짜 많았다. 쟁반과 비닐 장갑을 이용해서 고르면 된다. 빵과 함께 음료를 먹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홀케이크는 3만~3만 5천원정도였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다. 다음에 다시 가면 먹어봐야지 :)

이렇게 따로 빵 나오는 시간도 있어서 맞춰서 가면 따끈따끈한 빵도 먹고, 포장해갈 수도 있을 것 같다.

크루와상이나 건강한 기본적인 크로와상이 종류별로 있어서 눈길이 저절로 갔다. 너무 배불러서 1개로 만족하기로 했다. 크랜베리바게트와 함께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엄청 크고 맛도 굳!!! 아메리카노는 사진에 없지만, 커피가 개인적으로 내 취향~ 취향 저격!!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다른 개인 카페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햇볕 드는 창가자리도 있고, 넓은 정원도 있다. 넓은 정원은 특히나 저녁에 오면 전구 불빛도 들어오고, 더 분위기 있을 거 같았다. 반짝이는 전구불 너무 좋지~ 다음엔 어두워지면 가보는 걸로!!ㅎㅎ

이렇게 좌식테이블도 있다. 아기자기 너무 귀여워~ 정원도 있고 좌식테이블도 있고 디저트도 있고, 오기편하고, 넓고, 이래서 가족 단위로 오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직원도 많고, 화장실도 깨끗해서 만족스러운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