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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집만 기록

홍대,연남) 라무진

by sangahc 2021. 1. 25.

주말에 갑자기 양고기가 땡겨서 연남동에 있는 라무진에 방문했다. 원래는 다른 곳에 가려고 했는데...웨이팅이 길어서 실패!! 기다리는 거 싫어해서 바로 발길을 돌려 라무스로 향했다.

바로 나오는 본론(주관적인 평가)
-     맛: ★★★★☆
- 총 평: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 조용하고, 고기도 직접 구어주시니 맛있는 양고기를 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에 너무 좋았다. 썸타거나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술 한잔 하며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곳이다. 맛있었지만, 양고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가본 양고기 집 중에서 가격대비 엄!!!!청!!! 맛있는 정도는 아니였다. 그래도 만족했음!

 

 

맛있는 양고기! 우리는 징기스칸 프렌치랙과 징기스칸 양갈비를 1인분씩 시켰다. 그리고 먹어보고 맛있는 거 1인분 더 시키기로 했다. 2명이서 2인분 부족한게 진리니까...ㅎㅎ그래서 징기스칸 프렌치랙 1인분 추가했다.

 

 

 징기스칸프렌치랙, 징기스칸 양갈비, 징기스칸 양고기를 1인분씩 시키려고 했는데 이 날 징기스칸 양고기가 품절이라 아쉬웠다. 칭따오도 1병 시키기.

 

 

 이렇게 상차림를 해주고 고기는 직접 다 구워주신다. 개인적으로는 소금 찍어먹는게 더 맛있을 거 같았다. 소금을 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용기가 부족해...

2인분 먹고 1인분 시키는데 갑자기 배부르기ㅎㅎ

 

 

 김과 싸먹는 마늘밥이 시그니처라고 했는데 별 그냥 특별하게 맛있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마늘 향이 나는 밥이였다. 그래도 한국인이라면...탄수화물을 먹어줘야지!! 김과 마늘밥, 양고기를 싸먹는데 나름 별미였다.

2명이 가서 징기스칸 프렌치랙 2인분, 징기스칸 양갈비 1인분, 칭따오 1병, 마늘밥 1개 해서 9만 5천원 나왔다. 그래도 맛있게 먹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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